대구서도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서명운동
대구서도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서명운동
  • 이지영
  • 승인 2010.01.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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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도 서명 캠페인을 벌인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매주 토요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50만명 서명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 첫 서명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3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모임 목표는 온라인 서명을 포함해 모두 50만명으로 23일 현재 대구지역에서만 7천786명이 서명했다.

시민모임 이권희 간사는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서명 캠페인은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1%가 참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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