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경찰 합동 점검
대구경찰과 대구도시철도공사(DTRO)는 이달 말부터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지하철 불법촬영 점검단’을 운영한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는 여성들의 불안요인으로, 끊임없는 사회적 문제로 거론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의 입장에서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방안을 마련, 점검단을 꾸리고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경찰과 대구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점검단은 경찰관 34명(지하철경찰대 6명, 여경기동대 28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직원 20명(성폭력 예찰 가디언즈)으로 구성돼 24일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점검단은 4개 조로 나눠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심으로 예방순찰과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윤주민기자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는 여성들의 불안요인으로, 끊임없는 사회적 문제로 거론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의 입장에서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방안을 마련, 점검단을 꾸리고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경찰과 대구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점검단은 경찰관 34명(지하철경찰대 6명, 여경기동대 28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직원 20명(성폭력 예찰 가디언즈)으로 구성돼 24일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점검단은 4개 조로 나눠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심으로 예방순찰과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윤주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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