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일본 유학 비자를 부정 발급받은 K(여·33)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 등은 지난 2008년 초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일본현지 브로커와 연계해 한 사람당 200여만원을 받고 관련서류를 위조한 뒤 불법 비자발급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과 생활정보지에 ‘유학 혼자 준비하기’등의 광고를 통해 사람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통해 일본으로 불법 입국한 30여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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