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새마을부녀회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문시장 및 성당시장, 봉덕시장, 영선시장, 남부시장, 명덕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청 각 실·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모두 1천만원 상당의 남구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대형유통업체 등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때문에 올해는 장보기 행사를 기존의 5개에서 8개 지역으로 확대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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