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공기권총 등 銀·銅 추가 획득
한국 사격대표팀이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권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보미, 곽정혜(이상 IBK기업은행), 김민정(KB국민은행)은 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1천734점을 합작해 2위에 올랐다.
세계 사격최강 중국이 1천739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러시아는 1천72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우승은 안나 코라카키(독일)가 241.1점으로 차지했고, 2위 조라나 아루노비치(세르비아)는 239.8점을 쐈다.
이어 열린 혼성 10m 공기권총 주니어 결선에서는 성윤호(대전대신고)-추가은(경남체고)의 한국 1팀이 483.0으로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과 마지막까지 1위 경쟁을 벌인 임호진(충남체고)-유현영(서산시청)의 한국 2팀은 473.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3일 차 종합순위 1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김보미, 곽정혜(이상 IBK기업은행), 김민정(KB국민은행)은 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1천734점을 합작해 2위에 올랐다.
세계 사격최강 중국이 1천739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러시아는 1천72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우승은 안나 코라카키(독일)가 241.1점으로 차지했고, 2위 조라나 아루노비치(세르비아)는 239.8점을 쐈다.
이어 열린 혼성 10m 공기권총 주니어 결선에서는 성윤호(대전대신고)-추가은(경남체고)의 한국 1팀이 483.0으로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과 마지막까지 1위 경쟁을 벌인 임호진(충남체고)-유현영(서산시청)의 한국 2팀은 473.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3일 차 종합순위 1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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