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금요일…피아노 연주
대구 천내초등학교는 2달에 한 번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문화가 있는 금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행사 참가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우정 튼튼 행복시간(점심시간)을 활용해 올바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연을 보러온 학생들은 연주회장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체험하고 생활 속 음악 감상을 생활화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주도해 운영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문화예능부 학생들이 직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연주 참가 희망 학생들의 신청서를 모집한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참가자 학생들의 발표 순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짜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K-POP 음악 카페’, 6월에는 ‘오늘의 스타, 나야 나!’, 지난달에는 ‘음악의 향기’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음악의 향기’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가야금 연주가 이뤄졌고 천내초등학교의 자랑인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동영상도 감상했다.
문화가 있는 금요일에 직접 참가한 학생들은 “나의 꿈과 끼를 보여준 다음 학생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을 때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자연기자(천내초 6학년)
이 프로그램은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주도해 운영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문화예능부 학생들이 직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연주 참가 희망 학생들의 신청서를 모집한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참가자 학생들의 발표 순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짜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K-POP 음악 카페’, 6월에는 ‘오늘의 스타, 나야 나!’, 지난달에는 ‘음악의 향기’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음악의 향기’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가야금 연주가 이뤄졌고 천내초등학교의 자랑인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동영상도 감상했다.
문화가 있는 금요일에 직접 참가한 학생들은 “나의 꿈과 끼를 보여준 다음 학생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을 때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자연기자(천내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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