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자본관리 추구 목적”
DGB대구은행은 기업 및 소매대출 등에 대한 신용리스크 관리체계 선진화를 목표로 내년 5월까지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컨설팅을 통해 기업·소매신용평가모형, 신용위험요소 추정, 신용위험 가중자산 산출프로세스 정교화, 소매여신 한도전략 등 신용리스크 관리체계의 전반적 사항에 대한 개발·개선으로 신용리스크 관리체계의 차별화와 여신건전성 제고 및 여신한도 전략의 선진화를 통한 효율적 자본관리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은행의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은 2013년 구축 이후 금융감독원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아 신용리스크의 전반적 관리에 활용돼 왔으며, 최근 규제 및 포트폴리오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은 내부적으로 대출금리, 대손충당금, 위험반영 성과평가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DGB금융지주의 내부등급법 도입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컨설팅을 통해 기업·소매신용평가모형, 신용위험요소 추정, 신용위험 가중자산 산출프로세스 정교화, 소매여신 한도전략 등 신용리스크 관리체계의 전반적 사항에 대한 개발·개선으로 신용리스크 관리체계의 차별화와 여신건전성 제고 및 여신한도 전략의 선진화를 통한 효율적 자본관리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은행의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은 2013년 구축 이후 금융감독원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아 신용리스크의 전반적 관리에 활용돼 왔으며, 최근 규제 및 포트폴리오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은 내부적으로 대출금리, 대손충당금, 위험반영 성과평가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DGB금융지주의 내부등급법 도입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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