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거점중, 민간참여로 부실공사 방지
울릉거점중, 민간참여로 부실공사 방지
  • 오승훈
  • 승인 2018.10.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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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공사감리단’ 운영
신축현장 점검·질의응답 가져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이 가칭 울릉거점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을 운영했다.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은 경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실공사 방지 및 공사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31일 구성됐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교장, 거점 지원센터 기술직 공무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10명으로 구성된 감독관은 가칭 울릉거점중학교 교사 개축공사 현장의 공사 추진 및 진행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축되는 가칭 울릉거점중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울릉중, 울릉서중, 울릉북중,우산중 4개교를 통폐합하여 울릉읍 사동리323외 12필지(4만4천196㎡)에 연면적 9천54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써 친환경적으로 건축된다.

현재 23%의 공정률로 2020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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