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서
협력체계 마련 합의서 체결
협력체계 마련 합의서 체결
대구시가 ‘중국 제1의 자동차 도시’인 지린성 창춘시(길림성 장춘시)와 자동차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해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중국내 최대 자동차 생산도시인 지린성 창춘시 관계자가 참석해 2일 대구시와 자동차분야 협력강화에 대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를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창춘시와 다각적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인구 750만명의 창춘시는 중국 최초의 자동차 생산기업인 ‘제일기차’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중국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5분의1을 생산하며, 자동차산업이 지역 제1의 산업이란 점에서 대구와 비슷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또 미래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도 강해 두 도시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창춘시에서 열린 ‘한·중 자동차 국제포럼’에 참석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통해 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 참가와 지역간 교류협력을 제안하고, 실무접촉을 통해 이번 자동차분야 협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자동차산업 정책연구와 양국의 기술 표준화, 시험표준 등의 통일, 상호 시험결과가 상대국의 산업인증을 받기 위한 공동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창춘시는 중국텔레매틱스산업응용연맹(TIAA)을 각각 수행기관으로 해 향후 협력관계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해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중국내 최대 자동차 생산도시인 지린성 창춘시 관계자가 참석해 2일 대구시와 자동차분야 협력강화에 대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를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창춘시와 다각적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인구 750만명의 창춘시는 중국 최초의 자동차 생산기업인 ‘제일기차’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중국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5분의1을 생산하며, 자동차산업이 지역 제1의 산업이란 점에서 대구와 비슷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또 미래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도 강해 두 도시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창춘시에서 열린 ‘한·중 자동차 국제포럼’에 참석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통해 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 참가와 지역간 교류협력을 제안하고, 실무접촉을 통해 이번 자동차분야 협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자동차산업 정책연구와 양국의 기술 표준화, 시험표준 등의 통일, 상호 시험결과가 상대국의 산업인증을 받기 위한 공동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창춘시는 중국텔레매틱스산업응용연맹(TIAA)을 각각 수행기관으로 해 향후 협력관계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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