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직업교육대학 인적교류 확대”
“영호남 직업교육대학 인적교류 확대”
  • 이혁
  • 승인 2018.11.0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이공대-조선이공대
1박2일간 ‘하나로 캠프’
영·호남 직업교육을 대표하는 영남이공대와 조선이공대가 함께하는 ‘2018 이공하나로 캠프’가 지난 2일과 3일 경상남도 함양 다볕자연학교 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대구와 광주의 중간 지점인 함양에서 첫 교류를 맺은 이후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고가며 진행됐다.

올해는 6회째를 맞아 당시의 첫 설레임을 다시 생각하자는 의미로 첫 만남 장소에서 진행하게 됐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함양 상림숲 방문, 다볕자연학교 연수원장 특강,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장기자랑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트래킹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남이공대학 박재훈 총장은 “2013년 이곳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6년 동안 영남이공대와 조선이공대는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더 나아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간의 업무와 인적교류를 확대,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조선이공대학 조순계 총장은 “영호남의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 양 대학의 각종 성과들을 공유와 확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치가 더 빛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