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수 신임 대구고법원장 취임
최은수 신임 대구고법원장 취임
  • 최연청
  • 승인 2010.02.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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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국민을 위해 고민"
최은수(56·사진) 신임 대구고법원장은 11일 대구법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감정에 부합하는 올바른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국민이 납득할 수 있 을 재판을 해야 함은 물론, 법정이나 조정실 등에서 항상 적절한 언행을 함으로써 소송관계인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법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이를 검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사법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겸허한 자세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법원이 재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재판과정에서 국민을 소송의 주체로 인정해 적절히 소통하고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감정에 부합하는 올바른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법원장은 특히 “사법권 독립은 법관마다 사건을 처리할때 어떤 부당한 압력이나 영향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 그리고 양심에 따라서만 판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통해서만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신임 고법원장은 법 이론과 재판실무에 두루 정통할뿐 아니라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법관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의정부지법원장, 서울서부지법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재직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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