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섬유비즈니스 전시회인 ‘프리뷰 인 대구(PID)’ 개막을 앞두고 지역 관련 기관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세미나실에서 2019 PID 사전설명회와 2020 S/S(봄·여름) 패브릭 트렌드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PID의 ‘Next Core’ 전시회 콘셉트과 특징, 참가업체 지원 및 준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2020 S/S 시즌 컬러와 페브릭 트렌드,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참가업체들이 바이어의 구매 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출품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시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상담 및 계약 성과를 한층 더 높이도록 정보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차원이다. 이어 22일에는 서울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두번째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PID는 내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시 전시회로 열린다. 국내·외 원사, 직물 등 섬유소재에서 침장, 패션 완제품, 산업용 소재까지 섬유패션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행사에는 12개국 320개사가 참가하고, 25개국 1천800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참관객만 2만4천명이 몰릴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세미나실에서 2019 PID 사전설명회와 2020 S/S(봄·여름) 패브릭 트렌드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PID의 ‘Next Core’ 전시회 콘셉트과 특징, 참가업체 지원 및 준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2020 S/S 시즌 컬러와 페브릭 트렌드,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참가업체들이 바이어의 구매 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출품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시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상담 및 계약 성과를 한층 더 높이도록 정보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차원이다. 이어 22일에는 서울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두번째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PID는 내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시 전시회로 열린다. 국내·외 원사, 직물 등 섬유소재에서 침장, 패션 완제품, 산업용 소재까지 섬유패션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행사에는 12개국 320개사가 참가하고, 25개국 1천800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참관객만 2만4천명이 몰릴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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