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 최고 스타트업 가린다
올해 지역 최고 스타트업 가린다
  • 강선일
  • 승인 2018.12.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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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창업 4명·투자자 1명 등 시상
삼성벤처파트너스 7개사 IR
온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대구시는 4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올해 지역 최고 스타트업(창업기업)을 선정하는 ‘제2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행사를 연다. 작년부터 시작한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대구시 주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한해동안 지역의 창업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국 삼성전자 상무,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과 함께 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메인행사인 시상식과 함께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 창업기업 상담부스,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수상자의 경우 스타트업 4명, 투자자 1명, 창업지원자 1명이 최종 선정돼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지역 42개 창업관련기관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대학, 창업보육센터, 투자기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8명을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삼성벤처 파트너스데이는 삼성벤처투자가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 발굴해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서류심사를 거친 7개 스타트업의 IR(기업설명회)가 마련된다. 스타트업들의 상담부스인 ‘스타트업 고민, 여기 다잇소’ 역시 대구센터 전담기업인 삼성전자 실무책임자급 인력이 사업연계를 전제로 상담하고, 지역기반의 창투사인 인라이트 벤처스 등의 투자유치 자문 등 스타트업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상담이 진행된다.

스타트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스타트업 온보드(Start-up Onboard)’는 IT·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하드웨어, 핀테크, 컨텐츠·기타 등 총 4개 주제별로 선·후배 창업기업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2018스타트업 10대 뉴스&2019스타트업 트렌드’의 기조강연을 비롯 뮤지컬 앙상블, 미디어 콜라보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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