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조1천91억…전월비 0.28%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중간 무역분쟁 지속 및 미국의 수입차 관세부과 우려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결정 등의 요인으로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상장법들의 주가 하락이 지속된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상장법인 106개사의 시가총액은 52조1천91억원으로 전월대비 0.28%(1천448억원)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 비중의 41.41%를 차지한 포스코의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9천155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포스코를 제외한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2.59%(7천707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체 상장법인에서 차지하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은 3.19%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감소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6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상장법인 106개사의 시가총액은 52조1천91억원으로 전월대비 0.28%(1천448억원)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 비중의 41.41%를 차지한 포스코의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9천155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포스코를 제외한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2.59%(7천707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체 상장법인에서 차지하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은 3.19%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감소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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