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해돋이를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볼 수 있다.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에 오르면 이 보다 빠른 7시 20분대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새해 첫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 (사진)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기해년 첫 해맞이는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성인봉, 두 번째 독도, 세 번째 울릉도에서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 아침 지역민과 관광객 상대로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 및 울릉군 새마을 협의회가 떡국을 무료로 대접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