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신임 회장에 이동수(사진) 대표를 내정했다. 이 신임 회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 대명공연거리 이끌게 되며, 대명공연예술센터장을 함께 겸하게 된다.
1987년 극단 객석과무대에 입단해 극단 온누리 단원을 거쳐 현재 극단 하루와 소극장 길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 신임 회장은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관람객으로 넘쳐나는 활기찬 공연거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