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비서관 공석 2곳 등 3명 인선
문 대통령, 비서관 공석 2곳 등 3명 인선
  • 최대억
  • 승인 2019.01.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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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공석인 의전비서관 등을 제외한 고용노동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등 추가 인사를 단행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 조성재(55·서울)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본부장, 제도개혁비서관에 신상엽(52·충남) 현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공석을 채웠다. 또 최우규 연설기획비서관 후임에는 오종식(49·제주)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발탁됐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조 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산업노동학회 편집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부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신 비서관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오 신임 비서관은 민주통합당 대변인과 민주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을 지냈으며, 고려대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청와대는 ‘아세안’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현철 전 경제보좌관 후임을 비롯해 과학기술보좌관, 의전비서관 등 공석인 비서관급 이상 자리에 대해서도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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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 신임 고용노동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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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엽 신임 제도개혁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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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식 신임 연설기획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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