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2월까지 ‘장애아동 가족 수영교실’ 운영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2월까지 ‘장애아동 가족 수영교실’ 운영
  • 여인호
  • 승인 2019.02.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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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특수교 학생·부모 274명 참여
유아특수장애학생가족수영교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달서구 용산동 소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58개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및 부모 274명에게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수영교사 1명당 학생 5명씩 조를 편성하여 개인지도를 실시하며, 수영이 서투른 보호자도 학생과 함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자녀와 함께 수영을 배우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기획한 것으로, 당초 보호자를 필수 동반해야 하고 방학 중임을 감안하여 학생 50명, 보호자 50명 등 총 100여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폭발적인 신청으로 274명이 참여하게 됐다.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모든 장애영역의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갖춘 수영장이 있어, 학기 중에도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장애학생 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연간 1만4천여명의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일반 수영장에 없는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가족탈의실을 운영하고 있어 시설 면에서도 최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안전요원을 추가 확보하고 수영교사 외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 가족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안전한 수영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영교실에 참여하는 한 보호자는 “장애학생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개설에 감사하며, 앞으로 수영에 재능과 특기가 있는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이윤옥 과장은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며,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이 기초로부터 전문 과정에 이르기까지 장애학생 수영에 길잡이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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