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달 23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대구아동복지센터(남구 대덕로 193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아동복지센터(도현욱 원장)는 1953년에 설립, 2003년 대구아동복지센터로 시설명을 변경하여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을 대상으로 시설과 환경을 구비하여 보호, 양육하며 보호자를 찾아 귀가시키거나 가정위탁, 국내 입양 등을 통해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우기 교육장은 아동양육시설 원장 및 직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항상 보살펴 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 준비한 물품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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