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거래 전월比 4.5% 줄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위축 속에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에는 상가와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포함된다.
20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2만6천580건으로 전월(2만7천822건) 보다 4.5% 줄었다. 전년 동월(3만893건)에 비해서는 14%나 줄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9월 연간 최저치인 2만5천379건을 기록한 이후 다음 달 3만2천567건으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그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오피스텔의 거래 건수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 건수는 1만3천850건으로 전월(1만3천901건) 대비 0.4%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잇단 규제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20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2만6천580건으로 전월(2만7천822건) 보다 4.5% 줄었다. 전년 동월(3만893건)에 비해서는 14%나 줄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9월 연간 최저치인 2만5천379건을 기록한 이후 다음 달 3만2천567건으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그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오피스텔의 거래 건수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 건수는 1만3천850건으로 전월(1만3천901건) 대비 0.4%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잇단 규제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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