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이 지난달부터 주민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미·인 친절운동(미소 짓고 인사하기)과 온정 있는 이웃끼리 돌보고 보살피는 온정CARE(온정돌봄) 활동을 펼져 주목된다.(사진)
미·인친절운동은 민원인에게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녕히 가십시오’ 등 3가지로 인사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만족할 때까지 섬김 행정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온정CARE(온정돌봄) 활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실현의 일환이다.
안정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하는 따뜻한 정이 있는 돌봄 활동이다.올해 안정면의 ‘미·인친절운동’과 ‘온정CARE(온정돌봄) 활동’은 마을이장 및 각 기관단체에도 긍정적으로 전파돼 영주시 전역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