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평균대비 261% 올라
인허가 실적은 1년새 반토막
경북은 분양물량 52% ‘뚝’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대구지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3만365호로 전년 동월(420호) 대비 701.2%, 5년 평균(931호) 대비 26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북은 863호로 전년 동월(1천791호) 대비 51.8%, 5년 평균(922호) 대비 6.4% 감소했다.
전국은 1만5천501호로 전년 동월(1만5천788호) 대비 1.8% 감소했으나 5년 평균(9천944호) 대비 55.9% 증가했다.
수도권은 7천291호로 전년 대비 13.8%, 5년 평균 대비 115.7% 증가했고 지방은 8천210호로 전년 대비 12.5% 감소, 5년 평균 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분양은 1만3천118호로 전년 대비 9.2%, 5년 평균 대비 65.6% 증가했고 조합원분은 2천181호로 전년 대비 42.1% 감소했지만 5년 평균 대비 44.0% 증가했다.
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2천23호로 전년 동월(3만7천696호) 대비 15.0% 감소했으며 5년 평균(3만6천601호) 대비 12.5% 감소했다.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50.3%, 5년 평균 대비로는 60.8% 감소했다.
1월 대구지역 주택 착공 실적은 3천119호로 전년 동월(693호) 대비 361.6%, 5년 평균(1천416) 대비 1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