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동주택 연초 분양성적 좋았네
대구 공동주택 연초 분양성적 좋았네
  • 윤정
  • 승인 2019.02.28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분양실적 전년비 701% ↑
5년 평균대비 261% 올라
인허가 실적은 1년새 반토막
경북은 분양물량 52% ‘뚝’
1월대구분양실적-양호
올해 1월 대구지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3만365호로 전년 동월(420호) 대비 701.2%, 5년 평균(931호) 대비 26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달성군 다사읍 아파트 단지 모습. 윤정 기자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대구지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3만365호로 전년 동월(420호) 대비 701.2%, 5년 평균(931호) 대비 26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북은 863호로 전년 동월(1천791호) 대비 51.8%, 5년 평균(922호) 대비 6.4% 감소했다.

전국은 1만5천501호로 전년 동월(1만5천788호) 대비 1.8% 감소했으나 5년 평균(9천944호) 대비 55.9% 증가했다.

수도권은 7천291호로 전년 대비 13.8%, 5년 평균 대비 115.7% 증가했고 지방은 8천210호로 전년 대비 12.5% 감소, 5년 평균 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분양은 1만3천118호로 전년 대비 9.2%, 5년 평균 대비 65.6% 증가했고 조합원분은 2천181호로 전년 대비 42.1% 감소했지만 5년 평균 대비 44.0% 증가했다.

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2천23호로 전년 동월(3만7천696호) 대비 15.0% 감소했으며 5년 평균(3만6천601호) 대비 12.5% 감소했다. 대구는 전년 동월 대비 50.3%, 5년 평균 대비로는 60.8% 감소했다.

1월 대구지역 주택 착공 실적은 3천119호로 전년 동월(693호) 대비 361.6%, 5년 평균(1천416) 대비 1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