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단지 15곳에 주거복지사 시범배치
영구임대단지 15곳에 주거복지사 시범배치
  • 윤정
  • 승인 2019.02.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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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돌봄서비스 등 지원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노력했으나 물리적 공간인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해 입주민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지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부는 지자체,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안전·일자리·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영구임대주택 단지가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지 특화형 사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반영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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