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억 투입 2024년 준공 예정
의성군은 농촌지역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2023년까지 306억원을 투입,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는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지역 1천740가구 2천974명을 급수구역으로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착공해 상수관로 130.3㎞, 춘산배수지 1지, 가압장 10개소를 설치, 2024년 3월 1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지역은 그 동안 상수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가뭄 시 급수난을 겪고, 고질적인 수질불량(석회성분)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지역이다.
특히, 의성군은 공사추진에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불편 최소화 및 공사장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급수구역 확장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도를 방문하여 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이야 말로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되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는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지역 1천740가구 2천974명을 급수구역으로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착공해 상수관로 130.3㎞, 춘산배수지 1지, 가압장 10개소를 설치, 2024년 3월 1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지역은 그 동안 상수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가뭄 시 급수난을 겪고, 고질적인 수질불량(석회성분)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지역이다.
특히, 의성군은 공사추진에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불편 최소화 및 공사장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급수구역 확장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도를 방문하여 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이야 말로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되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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