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확립…부장급과 경영계약 체결
‘책임경영’ 확립…부장급과 경영계약 체결
  • 윤정
  • 승인 2019.03.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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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경본부, 본격 업무 돌입
우수한 성과에 3년째 이어져
LH대경본부부장급과경영계약체결
LH 대경본부는 부장급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LH 대경본부 제공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부장급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7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부별 신년 업무계획 중 중점추진과제를 경영계약 이행과제로 선정해 단위 부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과제별 이행성과를 책임지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장과 부장 간 경영계약 체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지난 2017년 LH 지역본부 중 최초로 시행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3년째 이어나가고 있다.

LH 대경본부는 경산대임, 영천하이테크, 대구율하도시첨단 등 6개 지구가 올해 처음으로 신규보상에 돌입해야 하고 미군기지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해야하는 등 지역민의 기대와 요구가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김정진 본부장은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주거복지로드맵을 적극 뒷받침하고 선도해나가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중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올 한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자세로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치밀한 일정관리를 통해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지역의 선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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