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세먼지 정책 허술·늑장”
“대구 미세먼지 정책 허술·늑장”
  • 홍하은
  • 승인 2019.03.13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대구시당 토론회 제안
정의당 대구시당은 13일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의 허술하고 늑장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미세먼지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날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세먼지와 관련한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의 정책역량과 집행능력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특별법이 작년 8월에 만들어지고 올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는 사실을 대구시가 알고 있었다면 특별법 시행일 이전에 조례를 제정했어야 했다. 대구시가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대구시의회가 나무라고 입법기관으로서 직접 입법 활동을 해야 했다는 점에서 늑장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하은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