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6)이 21일 오전 굳센병원 후원으로 경상중학교에 야구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시 소재 정형외과 병원인 굳센병원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매년 지역 학교에 지원활동을 해왔다.
구자욱과 굳센병원측은 “유소년들에게 더 나은 운동환경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