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판매 전년比 7배 ↑
꽃샘 추위로 ‘서브 아우터’로 불리는 경량패딩·패딩조끼 등 간이 겉옷의 판매가 급증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외투 속에 덧입거나 냉기가 도는 실내에서 착용하기 편한 서브 아우터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7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부터 최근까지 한달 동안 경량 패딩과 패딩조끼, 플리스 조끼 등 서브 아우터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7배 가량 증가했다. 남성용 플리스 조끼의 판매 증가율이 662%로 가장 컸다. 여성용 패딩 조끼의 판매량은 49% 증가했다. 경량패딩도 남성용은 135%, 여성용은 144%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두꺼운 겉옷은 부담스러운 철이라 얇은 소재의 아우터와 서브 아우터를 함께 착용하면 보온 효과를 높이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다”며 “4월 중순까지 실외 기온이 기복을 보여 당분간 서브 아우터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외투 속에 덧입거나 냉기가 도는 실내에서 착용하기 편한 서브 아우터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7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부터 최근까지 한달 동안 경량 패딩과 패딩조끼, 플리스 조끼 등 서브 아우터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7배 가량 증가했다. 남성용 플리스 조끼의 판매 증가율이 662%로 가장 컸다. 여성용 패딩 조끼의 판매량은 49% 증가했다. 경량패딩도 남성용은 135%, 여성용은 144%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두꺼운 겉옷은 부담스러운 철이라 얇은 소재의 아우터와 서브 아우터를 함께 착용하면 보온 효과를 높이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다”며 “4월 중순까지 실외 기온이 기복을 보여 당분간 서브 아우터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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