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의류봉제 제조기업 경쟁력 높인다
소규모 의류봉제 제조기업 경쟁력 높인다
  • 홍하은
  • 승인 2019.04.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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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의류제조 소공인지원센터
22일까지 10인 미만 사업체 모집
작업환경 개선 등 5개 부문 지원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소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소공인특화지원 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 사업은 종업원수 10인 미만의 의류봉제 제조기업인 지역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기업인증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봉제장비 임차 △Sewing 119 △소공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 총 5개 세부사업에 맞춰 지원한다. 이중 Sewing 119는 봉제장비 응용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공인업체는 22일까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 또는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블로그(http://blog.naver.com/krifi_cente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장기환 센터장은 “지난해 대구 평리동에 지원한 소공인 사업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지원에 센터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작업환경 개선(21사), 현장방문형 봉제기술지도(120건), 생산관리 및 인증분야 컨설팅(10사), 소공인특화교육(21사), 봉제장비 및 시설지원(22사) 등을 지원한바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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