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실내외 놀이·공연 풍성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구 거주 만3세~5세 유아 및 동반 가족 총1천3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체험 큰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다문화’,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내·외 놀이체험과 공연 관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실내체험에서는 창의관, 대구관, 인성관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38종의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고, 요리실에서는 전통문양을 찍어 멋과 맛이 있는 형형색색절편 만들기 요리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다.
특별체험은 전 가족이 함께 ‘마술사와 함께 떠나는 상상나라 여행’ 마술쇼공연을 관람하면서 유아와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야외체험은 우리 전통놀이, 세계 친구들의 놀이, 미래역량 SW놀이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야외 체험부스 운영에는 달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대 SW교육센터, SW 초등교사동아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참여하여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대구 지역 공ㆍ사립 유치원교원 40여명과 유아교육 관련학과 대학생 80여명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