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VR·AR 지원센터 설립을”
“경북에 VR·AR 지원센터 설립을”
  • 김상만
  • 승인 2019.04.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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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사, 과기부 장관과 면담
지역 현안사업 5건 지원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최근 경북의 성장 동력 개발이 중요한 상황에서 포항 철강과 구미 전자를 넘어서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판단, 유 장관을 만나 이런 현실상황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유영민 과기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시 일정을 함께 하면서 경북 산업의 현실을 가감없이 전달, 구미시의 미래 신산업인 ‘5G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고 지난 3월에는 연구개발(R&D)사업인 ‘5G 핵심부품 기술개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예타조사 통과와 국비 지원을 중심으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구축을 위한 국비지원 △‘경북 가상·증강현실(VR·AR) 제작지원센터’ 지원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6월 지정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육성사업’ 예타 선정 등 총 5건의 현안사업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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