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상대로 멀티골 폭발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 꿈의 무대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메시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3-0 승리에 앞장섰다.
메시는 1-0으로 앞선 후반 30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왼발로 밀어 넣어 리버풀의 골문을 꿰뚫었다.여기서 만족하지 않은 메시는 7분 뒤에는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로 자신의 클럽 통산 600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
메시는 이날 600호 골 달성으로 호날두와 타이를 이뤘다.
연합뉴스
메시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3-0 승리에 앞장섰다.
메시는 1-0으로 앞선 후반 30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왼발로 밀어 넣어 리버풀의 골문을 꿰뚫었다.여기서 만족하지 않은 메시는 7분 뒤에는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로 자신의 클럽 통산 600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
메시는 이날 600호 골 달성으로 호날두와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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