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영천시 임고저수지에서 경북지역 대표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권기봉 수자원관리이사,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안전 영농과 풍년농사를 함께 기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년 봄 실시하는 통수식은 저수지의 수문을 열어 한 해의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자연재해 등 어떠한 어려움에도 국민의 안전 영농과 식량 안보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행사가 열린 임고저수지는 1962년 준공된 이래 농업용수 공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영천을 대표하는 저수지로 자리매김 했다. 2011년 둑높이기사업을 통해 총 318만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함에 따라 260ha에 달하는 농경지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10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권기봉 수자원관리이사,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안전 영농과 풍년농사를 함께 기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년 봄 실시하는 통수식은 저수지의 수문을 열어 한 해의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자연재해 등 어떠한 어려움에도 국민의 안전 영농과 식량 안보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행사가 열린 임고저수지는 1962년 준공된 이래 농업용수 공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영천을 대표하는 저수지로 자리매김 했다. 2011년 둑높이기사업을 통해 총 318만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함에 따라 260ha에 달하는 농경지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10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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