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문팀·치매안심센터
경로당 47곳서 주 2~3회 진행
경로당 47곳서 주 2~3회 진행
의성군 의성읍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맞춤형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4월(3개월간)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을 운영, 기초생활보장 신청안내 외 35가지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과 어렵고 복잡했던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누리는 의(義)로운 공동체형성을 위해 지난해 부터 운영했다.
올해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은 의성군 보건소 방문간호팀 및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매주 2~3회 관내 47개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복지서비스 안내·현장접수, 당뇨·혈압, 치매조기선별검사 등을 병행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개인적인 문제를 마음 편하게 상담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고민을 들어주니 꼭 해결되지 않더라도 마음이 후련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신우 의성읍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성읍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총 958명의 어르신에 152건의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찾아 민간복지서비스 연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김병태기자
9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4월(3개월간)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을 운영, 기초생활보장 신청안내 외 35가지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과 어렵고 복잡했던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누리는 의(義)로운 공동체형성을 위해 지난해 부터 운영했다.
올해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은 의성군 보건소 방문간호팀 및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매주 2~3회 관내 47개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복지서비스 안내·현장접수, 당뇨·혈압, 치매조기선별검사 등을 병행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개인적인 문제를 마음 편하게 상담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고민을 들어주니 꼭 해결되지 않더라도 마음이 후련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신우 의성읍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성읍 맞춤형복지팀은 현재 총 958명의 어르신에 152건의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찾아 민간복지서비스 연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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