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는 0.03%↑
대구 5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소폭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5월 1주(5.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전세가격은 0.07% 각각 하락했다. 대구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3% 하락했고 전세가는 0.03%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하락폭(-0.08%)을 유지했다. 수도권(-0.07%→-0.06%)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5%→-0.05%)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0.09%→-0.10%)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03%)은 상승했고 강원(-0.23%)·경북(-0.20%)·세종(-0.19%)·경남(-0.15%)·울산(-0.15%)·전북(-0.14%)·충북(-0.12%)·부산(-0.12%) 등은 하락했다. 규제지역인 대구 수성구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지난주(-0.0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8%→-0.06%) 및 서울(-0.05%→-0.02%)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9%→-0.09%)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대구(0.03%)·충남(0.02%)·전남(0.01%)은 상승했고 강원(-0.26%)·세종(-0.24%)·울산(-0.23%), 경남(-0.19%)·제주(-0.11%)·경북(-0.11%)·부산(-0.09%) 등은 하락했다. 수성구는 0.03% 상승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