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고지대에 위치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능 했던 지역인 거동동, 인평동 일원에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8억원 예산을 확보해 지방상수도확장 공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거동지구 지방상수도확장공사는 배수지 150톤 1개소 송수가압장 2개소 송수관 2천300m 배수관 4천600m터 급수관500m를 설치해 맑은 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혜가구는 135여가구에 297명이다
현재 공정률은 70%정도다.
지방도 916호선에 매설된 송 배수관로 복구는 완료돼 기존2차선 아스팔트도로가 노후화로 요철이 심한 2천300m 도로는 새롭게 포장됐다.
성상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중 민원 발생시 지역주민에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