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단체장 간담회 개최
이만희 의원, 黃 대표와 함께
이만희 의원, 黃 대표와 함께
이만희(사진)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와 함께 영천에서 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농정관련 주요 현안 등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7일 부터 ‘국민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을 벌이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오전 10시경 영천에 도착해 대창면 용대로 소재 복숭아 밭에서 이만희 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약 1시간에 걸쳐 적과작업(솎아주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구지리 마을회관 앞에서 영천시 농업 단체장들과 1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번 민생투쟁 중 농업현장 방문은 처음이라는 황교안 대표는 “이전 정부에서는 스마트 팜, 농업의 6차산업화 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한 반면 문재인 정부는 농업을 철저히 패싱하고 홀대해 왔다”며 특히 쌀 목표가격과 직불제 개편이 미흡한 점을 대표적인 예로 들며 자유한국당은 쌀 목표가격을 최소한 22만 6천원 이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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