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챔피언십대회 우승
맨 먼저 2승 고지 올라
맨 먼저 2승 고지 올라
최혜진(20)이 국내 여자 프로 골프 무대 접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혜진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KLPGA챔피언십 제패로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튼 지 14일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최혜진은 맨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KLPGA챔피언십에 이어 열렸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3억7천104만원)로 뛰어오른 최혜진은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 김아림(24)에 불과 3점차 2위로 올라섰다. 평균 타수에서도 1위 조아연(19)을 바짝 따라붙었다.
상금, 대상, 다승, 평균 타수 등 전 부문 선두를 향해 시동을 건 모양새다. 연합뉴스
최혜진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KLPGA챔피언십 제패로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튼 지 14일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최혜진은 맨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KLPGA챔피언십에 이어 열렸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3억7천104만원)로 뛰어오른 최혜진은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 김아림(24)에 불과 3점차 2위로 올라섰다. 평균 타수에서도 1위 조아연(19)을 바짝 따라붙었다.
상금, 대상, 다승, 평균 타수 등 전 부문 선두를 향해 시동을 건 모양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