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설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달성군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군(농업정책과), 읍·면 등 10개의 행정기관과 농협 달성군지부 등 11개소를 중심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인력을 지원한다.
추진단이 설치된 기관은 자체적으로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독거농가, 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 양파·마늘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인력 수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관내 60여개의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농기계 보급률이 낮은 밭농사작물의 경우 일손 부족이 크게 나타난다. 그래서 양파·마늘 등 밭작물 수확작업 위주로 일손을 도울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 단체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기업체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군 농업정책과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053-668-2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달성군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군(농업정책과), 읍·면 등 10개의 행정기관과 농협 달성군지부 등 11개소를 중심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인력을 지원한다.
추진단이 설치된 기관은 자체적으로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독거농가, 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 양파·마늘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인력 수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관내 60여개의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농기계 보급률이 낮은 밭농사작물의 경우 일손 부족이 크게 나타난다. 그래서 양파·마늘 등 밭작물 수확작업 위주로 일손을 도울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 단체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기업체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군 농업정책과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053-668-2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