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토론회서 주장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사진)은 “문재인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정책과 탈원전정책은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며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의 몰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 의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기반의 실상을 지적하는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 탈원전·소득주도성장 정책진단 대국민토론회’라는 제명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최교일 의원 외에 한국당 최연혜 의원과 원자력정책연대 등이 공동주최했고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최교일 의원은 “2016년 한전의 영업이익이 12조원이었으나 2018년 한전 영업이익은 2천억 적자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 적자만 6천300억원에 달한다”며 “붕괴돼 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와 원전산업을 지키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최 의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기반의 실상을 지적하는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 탈원전·소득주도성장 정책진단 대국민토론회’라는 제명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최교일 의원 외에 한국당 최연혜 의원과 원자력정책연대 등이 공동주최했고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최교일 의원은 “2016년 한전의 영업이익이 12조원이었으나 2018년 한전 영업이익은 2천억 적자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 적자만 6천300억원에 달한다”며 “붕괴돼 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와 원전산업을 지키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