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새마을정신’ 11개국 간부들에 전파
‘청도 새마을정신’ 11개국 간부들에 전파
  • 박효상
  • 승인 2019.05.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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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국방대 대표단 방문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견학
청도왕립국방대학교대표단방문-1

영국왕립국방대학교 스티븐 니콜라스 에반스 전 대사관을 교수부장으로 한 11개국 고위급(차관, 준장, 대령) 대표단 일행과 주한영국대사관 국방무관부 등 20여 명이 15일 청도를 방문했다.(사진)

영국왕립국방대학교는 1927년 창설돼 군·관·민의 간부들이 정치·경제·군사적 여러 요소를 조직적으로 연구하는 교육기관으로 한국 방문기간 중 청도군을 찾은 것이다.

대표단은 이승율 청도군수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질의 답변을 통해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이 청도군에서 시작되었다는 역사와 전국적으로 확산·발전된 부분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발상지 기념관으로 이동해 홍보영상과 전시실, 새마을학교 등을 둘러보면서 새마을운동이 의식개혁, 환경개선,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청도군 새마을정신의 위상’을 확인했다.

청도=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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