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17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복구 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사무처장 박선영)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시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8개 구군체육회 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십시일반 마련했다.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강원 산불피해 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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