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PGA 슈와브 챌린지 출전
랭킹 60위까지 끌어올리기 나서
랭킹 60위까지 끌어올리기 나서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후보 임성재(21)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5년까지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명칭으로 열렸고 2016년과 2017년에는 딘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 지난해에는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 등 최근 대회 명칭 변경이 잦았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현재 세계 랭킹 68위다.
20일 자 세계 랭킹에서 60위 안에 들었다면 6월 13일 개막하는 US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임성재는 13일 자 세계 랭킹까지 60위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68위로 밀렸다.
대회 개막 직전 순위에서 60위 안에 들면 다시 US오픈 참가 자격을 주기 때문에 임성재로서는 부지런히 세계 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세계 랭킹에 의한 방법이 아니면 지역 예선을 통과하거나 지난해 US오픈 이후 PGA 투어 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해야 한다. 지난해 US오픈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시즌 신인 가운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가장 높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25위인 임성재는 신인상 경쟁 상대로 거론되는 캐머런 챔프(42위), 애덤 롱(47위·이상 미국)을 앞서 있다. 연합뉴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5년까지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명칭으로 열렸고 2016년과 2017년에는 딘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 지난해에는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 등 최근 대회 명칭 변경이 잦았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현재 세계 랭킹 68위다.
20일 자 세계 랭킹에서 60위 안에 들었다면 6월 13일 개막하는 US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임성재는 13일 자 세계 랭킹까지 60위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68위로 밀렸다.
대회 개막 직전 순위에서 60위 안에 들면 다시 US오픈 참가 자격을 주기 때문에 임성재로서는 부지런히 세계 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세계 랭킹에 의한 방법이 아니면 지역 예선을 통과하거나 지난해 US오픈 이후 PGA 투어 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해야 한다. 지난해 US오픈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시즌 신인 가운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가장 높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25위인 임성재는 신인상 경쟁 상대로 거론되는 캐머런 챔프(42위), 애덤 롱(47위·이상 미국)을 앞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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