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기술 1단계 구축 완료
KT의 5G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세계최초 KT 5G테마파크’가 25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KT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 KT의 기술 및 인프라를 적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세계최초 5G 테마파크를 위한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25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가 서울랜드에 1단계로구축한 기술 및 서비스는 핵심 플랫폼 5G 키오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 내 주요 메뉴는△어트랙션뷰 △랜드뷰 △에어맵 △VR투어 △가이드맵 △이벤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어트랙션뷰는 블랙홀2000, 킹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에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해 놀이기구를 직접 타지 않고도 실감 나고 스릴 있는 1인칭 경험을 제공한다. 랜드뷰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인 기가아이즈를 고객 주요 동선 및 인기 놀이기구 주변에 설치한 것으로 주요 공간의 관람객 상황, 대기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번 5G테마파크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e스포츠 라이브’ 서비스 체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서는 KT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서울랜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VIP등급 고객은 VIP초이스 통합 월 1회, 자유이용권 2매(멤버십포인트 1만점 차감)를제공한다. KT는 자사 5G사이트 ‘5시 핫딜’ 이벤트를 통해 자유이용권을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원경 전무는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KT 5G기술과 서비스가 서울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업그레이든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5G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