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내달라'는 국민청원이 26일 오후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0일 시작된 해당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840)은 27일째인 이날 오후 10시 32분 기준 참여인원은 20만1천395명으로 집계됐다.
청와대는 공식요건(30일이내 20만명 이상 동의)을 충족하면 정부, 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 보좌관 등이 답변해왔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국군의 최고 통수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개발을 방치하고 묵인하며, 우리 국민들을 잠재적 핵인질로 만들고 있다"며 "탄핵을 전격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