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께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급식 현장에는 이춘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비록 더운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