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주 해비치 아트 축제’ 공식 후원
현대차 ‘제주 해비치 아트 축제’ 공식 후원
  • 김주오
  • 승인 2019.06.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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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무용·전통예술 등
총 75회 다양한 공연 지원
대학연극축제 수상 학생들
행사 오프닝 참여 기회도
현대차그룹-문화예술분야활성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아트마켓에서 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문화예술팀’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12년째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축제 지원을 이어나가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진행하고 이날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시민, 관광객 등 1만3천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로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매년 후원하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을 열어 제주 주요 관광명소 20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75회의 다양한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수상 학생들이 오프닝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190개 문화예술 단체의 부스 전시를 통해 활동 및 사업 아이템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아트마켓을 열고 현대차그룹이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육성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 7개팀을 초청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이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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