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같은 청도 글램핑장 ‘하비카라반글램핑’ 오픈
리조트 같은 청도 글램핑장 ‘하비카라반글램핑’ 오픈
  • 김상만
  • 승인 2019.06.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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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찜질방·수영장 등 구비
국내 최초 파트타임 사용 가능
동호회 모임·워크샵 장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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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하비카라반글램핑과 남정환 대표.

경북 청도에 수도권의 럭셔리 글램핑장 못지않은 대형 글램핑장이 오픈, 주목을 받고 있다.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에 자리잡은 ‘하비카라반글램핑’은 국내 최초로 ‘4중단열’과 ‘개별 리빙룸’, ‘대형 북카페와 황토찜질방’ 등을 구비한 럭셔리 캠핑장이다.

글램핑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직수입한 ‘카라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과 카라반은 총 8개동이며 개별 욕실과 리빙룸을 구비하고 있다. 또 대형 북카페, 캠프파이어장, 황토찜질방, 수영장이 갖춰져 웬만한 리조트와 맞먹는다는 평이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에 있다. 통상적으로 운영되는 1박 2일의 숙박코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파트룸’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파티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시간대에 5시간 동안 저렴하게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젊은 커플, 대학생 동호회, 육아에 지친 육아맘 모임 그리고 기업에서 평일 워크샵 용도로 자주 이용된다고 한다.

청도소싸움테마파크, 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포토랜드(짚라인), 힐크레스트 등의 유명관광지와 함께 일몰이 멋진 혼신지, 연꽃이 예쁜 유동지 그리고 등산객을 위한 운문산, 비슬산 등이 있다.

하비카라반글램핑 남정환 대표는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하비카라반글램핑 대표 남정환(010-4736-3811) 청도=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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