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완공 목표 사업 추진
고령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매년 상습침수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 일원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122개 지구와 경합 끝에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신안지구는 기존 배수장의 홍수배제능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대가 낮은 7.75㏊의 농경지를 복토해 60㏊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당지역은 작년 태풍 콩레이에도 72동의 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시설영농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돼 왔던 곳이다.
곽용환 군수는 “준공되면 농업인의 안전영농과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전국 122개 지구와 경합 끝에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신안지구는 기존 배수장의 홍수배제능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대가 낮은 7.75㏊의 농경지를 복토해 60㏊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당지역은 작년 태풍 콩레이에도 72동의 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시설영농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돼 왔던 곳이다.
곽용환 군수는 “준공되면 농업인의 안전영농과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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