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 국내 최초 ‘3,280일 무고장’
월성원전 2호기 국내 최초 ‘3,280일 무고장’
  • 안영준
  • 승인 2019.06.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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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기 안전운전’ 기념 행사
월성원전2호기8주기연속무고장안전운전
월성원전 2호기,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 행사 모습.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7일 1발전소에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의 국내 최초 ‘8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에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 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비, 운전, 관리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이날 정재훈 사장은 월성1발전소를 직접 찾아 그간의 경과를 보고 받고 노사대표들과 함께 축하떡 절단식 등 기념 행사를 가진 후 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해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이달까지 3천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도 One-Mind, One-Team이 되어서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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